안녕하세요. 코즈미 입니다
오늘의 뉴스 중에 랄라블라가 사업을 철수한다는 소식이 있어
H&B 관련 기사를 참고하여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로 걸어둔 원본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랄라블라 11월 말 사업 철수
GS리테일의 랄라블라가 결국 사업을 철수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2022년 9월 1일 자로 온라인몰을 운영 중단하고, 11월까지 오프라인 매장도 완전히 철수한다고 합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판매가 타격을 입었고
CJ올리브영에게 경쟁에서 밀리면서 그동안 적자가 누적되었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롭스의 실적 부진
앞서 롯데쇼핑의 롭스도 실적이 부진하면서 사업 규모가 대폭 축소된 바 있었는데요.
2019년까지 매장 130여개를 운영하였으나, 수익이 높지 않아 올해 로드샵 매장은 철수하고
롯데마트 내에 입점해 있는 숍인숍 형태의 '롭스플러스'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롭스플러스를 활용하여 마트 곳곳에 분산되어 있던 뷰티 제품과 건강기능식품을
롭스플러스 하나의 공간에서 판매하여 대형마트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워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CJ올리브영 독주체제
CJ올리브영은 1999년에 H&B 시장에 국내 최초로 진출하여 지속적으로 매장을 늘려나갔습니다.
후발주자였던 랄라블라(구 왓슨스)나 롭스 코로나19로 인해 적자를 모면하지 못했지만,
이미 전국에 매장 점유율이 높았던 올리브영은 '오늘드림'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하여, 소비자가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것을 당일에 받아볼 수 있도록 하면서 매출을 이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다 보니 시장에 최초로 발을 들인 CJ올리브영의 사실상 독주 체제가 되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아예 경쟁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쿠팡이나 네이버와 같은 온라인 쇼핑으로도 싸고 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올리브영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기획제품이나 PB 제품군, 단독 판매제품 등을 늘려가는 등
다양한 생존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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